쇼핑몰 판매자의 낚시

Web | 2009/10/08 11:18 | 마음으로 찍는 사진


얼마전 매일(?) 방문하는 클리앙 이라는 동호회 사이트를 통해서 상당히 저가의 하드디스크 판매 링크가 걸린 것을 보았습니다. 2TB의 하드디스크였는데, 개당 가격이 3만원을 하지 않았지요.

물론 가격 오류이거니 생각을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2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며칠동안 연락이 없다가, 어제 환불 처리 되었다는 연락을 문자로 받았네요.

일언반구의 전화도 없었고, 딸랑 문자 몇개만 오고서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강제 취소해 버리네요. 허허. 뭐.. 처음부터 물건을 받을수 있을 확률이 크지 않다는 것은 알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왜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일까? 의도적인것은 아닐까? 실수가 아니라면 무엇을 얻기 위함일까?

아마도 의도적이라면 두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홍보의 효과이지요. 어떻게 되었던 수많은 고객으로 하여금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다시한번 눈여겨 보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연 보내 줄까? 회사가 어딜까?"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보게되니까요.
두번째는 개인정보의 취득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결제를 하게 되면 배송을 위해서 해당 쇼핑몰의 ID, 이름, 전화번호, 주소가 업체측에게 자동으로 전송이 될것이고, 또한 그 사람이 이러한 물품에 관심이 있다는 정보도 알게 되지요.

과연 저 판매자는 실수였을까요? 의도적이었을까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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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양 2009/10/08 11:34 답글수정삭제

    설마 일부러 그랬겠습니까.
    엄청난 이득을 얻는 것도 아닌뎅,,
    제 생각엔 단순한 실수,,ㅎㅎ

  2. 몰카찍고 도망 중 뒤돌려차기 맞고 뻗은 남자[동영상]

    Tracked from [K.style] 세상을 넓고, 할일도, 볼것도 많다. 2009/10/15 13:56

    몰카찍고 도망 중 뒤돌려차기 맞고 뻗은 남자[동영상]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물망을 던지는 거야.그러면 사람들이 놀라 자빠지겠지.어때?” 벨기에의 한 방송국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의 최근 아이템은 ‘행인에 그물 던져 놀라게 하기’였다.그러나 담당 PD가 미리 알아놔야 했던 것이 있었다.몰래카메라도 ‘장소’를 가려해야 한다는 것을.그리고 종합격투기 체육관 근처에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다간 사람잡을 수도 있다는 것을…. 카메라가 돌아 가고 연기자는 행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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