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이었습니다. 약간 늦은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데, 마눌님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녁을 먹지않은 제게... "오는길에 김밥 한줄 사오세요~"
김밥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약간 싫은 느낌이... 이내 다른 의미인것을 알았습니다. 와이프의 입에서 흘러 나온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 하데요.
"아들 유치원 친구중에 아빠랑 사는 아이가 있는데,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하고 밖에서 놀고 있데. 그 아이 주게 김밥좀 사와."...
"아빠랑?"?????????
집에 가는 길에 김밥 두줄을 사가지고 갔습니다. 집근처 놀이터에서 김밥을 전해주고 왔네요.(이야기를 많이 줄였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아이의 부모가 이혼을 했고, 아이는 아빠와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잠시 외국에 나갔고 아빠는 늦어서 결국 아이는 저녁도 먹지 못한채 늦은 시간까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것을 알았나 보더군요.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는 나중에나마 제가 사간 김밥을 먹었을 것 같구요. 그런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유니세프 등을 통해서 외국에 있는 아이들을 도울때는...
아직 우리나라에도 못먹는 아이들(물론 이번은 상황이 조금 틀리기는 하지만)이 많은데 왜 외국의 아이들을 도와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니네나라를 떠나서 내 주위에 도와야 할 아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니세프라는 국제 단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고.. 그분들이 하는일에 대해서 존경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위에 이야기 한대로) 한발 앞서 국내의 아이들을 돌보면 어떨까 생각을 한답니다.
두서가 없지만... 가까운 곳에서 이런일이 일어나서인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래서 끄적끄적여 봤습니다......... 쩌업....
김밥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약간 싫은 느낌이... 이내 다른 의미인것을 알았습니다. 와이프의 입에서 흘러 나온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 하데요.
"아들 유치원 친구중에 아빠랑 사는 아이가 있는데,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하고 밖에서 놀고 있데. 그 아이 주게 김밥좀 사와."...
"아빠랑?"?????????
집에 가는 길에 김밥 두줄을 사가지고 갔습니다. 집근처 놀이터에서 김밥을 전해주고 왔네요.(이야기를 많이 줄였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아이의 부모가 이혼을 했고, 아이는 아빠와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잠시 외국에 나갔고 아빠는 늦어서 결국 아이는 저녁도 먹지 못한채 늦은 시간까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것을 알았나 보더군요.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는 나중에나마 제가 사간 김밥을 먹었을 것 같구요. 그런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유니세프 등을 통해서 외국에 있는 아이들을 도울때는...
아직 우리나라에도 못먹는 아이들(물론 이번은 상황이 조금 틀리기는 하지만)이 많은데 왜 외국의 아이들을 도와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니네나라를 떠나서 내 주위에 도와야 할 아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니세프라는 국제 단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고.. 그분들이 하는일에 대해서 존경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위에 이야기 한대로) 한발 앞서 국내의 아이들을 돌보면 어떨까 생각을 한답니다.
두서가 없지만... 가까운 곳에서 이런일이 일어나서인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래서 끄적끄적여 봤습니다......... 쩌업....
이 블로그를 계속 구독하고 싶으시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 주세요.~
-
Zephyr 2009/07/06 23:55 답글수정삭제동감입니다. 저도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에요.
우리 애들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것 아닐까요?
ps. 김밥은 지역불문하고 재료가 똑같네요 ㅡ,.ㅡ;;
김밥전문점 이름까지 알 수 있겠어요 ㅋㅋㅋ -
-
띠용 2009/07/07 00:03 답글수정삭제유니세프야 어차피 우리나라보다 더 가난한 나라를 돕자라는 취지에서 설립된 단체라서 그러려니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 자체가 이상하게 그런 어려운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좀 크더라구요;
-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7/07 09:20 수정삭제유니세프가 가난한 외국을 돕는 것은 맞지만... 제 눈에는 우리나라에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었답니다. 물론... 정부!! 쩌업~
-
-

-
-

-
-
Briller_Kate 2009/07/07 15:22 답글수정삭제주위에만해도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많은데... 그런 안타까운 부분이 있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신 듯해요 ^^ 멋집니다! ^^-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7/07 15:28 수정삭제알게 모르게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지요. 도우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가지고 있으나, 각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경우도 많구요.
ㅎㅎ 그리고 저는 그냥 심부름꾼이에요~~~
-
-
한성민 2009/07/07 20:41 답글수정삭제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많이 동감하는 부분이네요...
솔직히 종교단체에서 사회에 봉사를 많이 하는데 굳이 왜 해외에 나가서 하는지...ㅜㅜ
우리 주위를 보면 어렵고 힘든 사람이 많은데 말이죠.. -
-

-
트랙백 주소 :: http://isponge.net/2462706/track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