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동안 추진해오던 "맥북 구매 프로젝트"(1, 2)가 완결이 되었습니다. 구매는 완료 되었고 제 수중에 들어왔으니 우선 구매 프로젝트는 완결된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부터 올해 6월에 열린 WWDC 2009의 최대 관심작(자의 적인 해석입니다.) 신형 맥북프로 13"의 개봉 상황을 소개해 드립니다. :)
집에 와서 저녁을 먹은 후 박스 개봉에 들어갔습니다. 노트북 박스를 노란색 박스가 한번 더 싸고 있습니다. 우선 노란색 박스를 개봉하니 원래의 맥북프로 박스가 비닐에 싸여 나오네요.
박스를 살펴 보면 맥북프로(MacBook Pro)맞습니다. :)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역시나 비닐에 한번 싸인 맥북프로가 보입니다. 박스의 상단부는 손상을 피하기 위해서 스폰지 계열로 한번 덧대어 놓았습니다. 오른쪽는 맥북프로를 들어냈을때의 모습입니다. 몇가지 사용에 필요한 부품들이 보입니다.
박스에 있던 모든 물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전원을 위한 어댑터와 연장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와 설치 OS 및 어플리케이션이 담긴 DVD 가 두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북프로 전면의 모습과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잠자기 모드시 들어오는 등과 리모콘 수광부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DVD 슬롯과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이 보입니다.
왼쪽의 모습입니다. 전원연결을 위한 MegSafe, 기가비트 유선랜, Firewire, mini 디스플레이포트, USB 2개, SD 슬롯, 오디오 입/출력잭, 그리고 배터리 전원을 체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맥북을 열어 봤습니다. 검은색 화면과 맥북의 특징 중 하나인 아이솔레이션 키보드가 보입니다. 지금은 많이 보이는 키보드 타입이지만 소니를 시작으로해서 애플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초기 설치를 위해서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충전이 됨을 알리는 주황색 불이 들어 옵니다. 애플의 전원시스템인 MegSafe는 처음 접해봤는데, 다른 전원 시스템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른 노트북의 전원단자가 힘을 주어 꽂는 반면 애플의 것은 주변에 가져가면 자석의 영향으로 자동으로 꽂아집니다. 또한 덕분에 선에 걸려서 넘어지면 전원선이 '톡'하고 빠지게 되지요.
어댑터도 디자인을 가미해서 사진에서와 같이 전원선을 말아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전원을 넣었습니다. 잠시뒤 Mac OS X 10.5.7 Leopard의 설치 화면이 나옵니다. 설치는 상당히 간단하고 빠르게 끝이 납니다.
조금뒤 환영 화면이 나옵니다. 해킨토시를 사용할때는 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었는데, 소리가 나오는 화면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하지만 저는 아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보고 있었다는... -_-
자 이제 OS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사파리를 띄워 보니 잘 동작하네요. (너무 당연한 야기 이지만.. ^^)
잠시뒤 10개 정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그리고 두번의 재부팅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몇가지 프로그램(예를 들어 이 글을 쓰고 있는 파이어 폭스나 영화를 보기위한 무비스트 등)을 설치하고 나서 사용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몇시간 써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평을 하기는 어려우나 현재까지는 대 만족 입니다.(당연한건가?) 우선 해킨토시를 잠시나마 사용해서인지 OS에 대한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전 해킨토시 보다 나아진 점은 깔끔한 설치, 그리고 OS에 맞는 키보드, 그리고 키보드의 키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USB 포트에 유선 마우스를 꽂으니 바로 트랙패드가 비활성이 되어 버리네요. Windows를 채용한 노트북을 쓸때 느끼지 못했던 편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참동안 이 노트북을 위해서 잠자고 있었던 녀석들이 많이 세상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잠시 리뷰한 Western Digital My Passport Essential을 통해서 Time Machine을 돌리고 있고, 예전에 싸다고 구매해 놓은 ELECOM 미니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Google 세미나에서 받은 노트북 가방에 넣어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
아마도 조만간은 계속 이 맥북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갈 듯 싶네요.. 이렇게 해서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