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다시 야시장이 열렸습니다.

Family | 2009/06/21 22:12 | 마음으로 찍는 사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동네에 야시장이 들어왔습니다. 올해 야시장의 이모저모 입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동네에 야시장이 열립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틀동안 열리는데, 어제저녁 비가온 탓인지 하루 늦게 열렸네요. 저녁을 먹고서 동네에 열린 야시장에 나가봤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은 것은 조그만 바이킹 입니다. 저도 아이가 졸라서 태우기는 했지만, 항상 안전이 걱정되긴 합니다. 오늘따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안전제일"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네요.. -_-

작년에는 이런 공연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공연하시는 분들이 와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보여 주시네요. 하지만... 조금 시끄럽더라는... ^^

나중에 알고 보니 엿을 파시는 분들이시더군요. 몇시간동안이나 공연을 하시던데, 엿은 많이 파셨나 모르겠습니다.

단지내의 광장 중앙에 어느분이 아이들을 위한 영화관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밤늦게 놀게 많지 않은터라, 영화를 보여 주는 취지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소스가... DIVX 파일이 담겨진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여주시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에서는 조금 위험한 행동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마지막에 아이들이 졸라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주었습니다. 작년에는 회오리 감자가 유행이었는데 올해는 이 아이스크림이 대박을 쳤던것 같습니다. 생과일과 우유, 그리고 사이다를 넣어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판단됩니다.

옆에서서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콜드스톤이라는 아이스크림 체인점에서 만드는 방법과 비슷한것 같더군요. 아이스크림의 원액을 순간적으로 차갑게 만들어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좋더군요.

제 생각에는 매년 색다른 아이디어만이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작년에는 회오리 감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회오리 감자의 경우 매주마다 아파트 단지내에 서는 장에서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처음보는(?) 아이스 크림이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것이지요. 물론 후덥지근한 날씨도 한몫했구요.

결국, 아이들을 달래가며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올해의 행사는 내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덩달아 내일 퇴근 시간도 빨라 질 것 같습니다. ㅎㅎ



이 블로그를 계속 구독하고 싶으시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 주세요.~
  1. 정의의소 2009/06/21 22:19 답글수정삭제

    저도 야시장이 서면 매년 잘 비교해 봐야겠군요.. 어떤 것이 인기가 있는지... ^^

  2. mepay 2009/06/22 08:30 답글수정삭제

    아이스크림 바닥이 매우 차가운가 보죠? 원리가 참 신기하네요. ㅎㅎ

트랙백 주소 :: http://isponge.net/2462693/trackback/
옵션
댓글 달기